넷플릭스에서 굉장히 많은 인기를 끌었던 흑백요리사 시즌1 프로그램에 대해서 우승자 정보와 출연했던 많은 인기 셰프들의 식당 정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넷플릭스에서 흑백요리사를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다양한 셰프들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흑백요리사 우승자는 바로 닉네임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한 권성준 셰프입니다.
백수저들을 모두 제치고, 흑수저가 우승을 차지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의미가 없는 꽃 데코를 했다는 이유로 안성재 셰프로부터 보류 처리되긴 했지만 추가 생존의 기회를 얻었으며, 2라운드에서는 홍어 리소토로 파브리 셰프를 꺾고 다음 라운에 진출하였습니다. 3라운드 팀전에서는 20분 만에 리소토 100인분을 완성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백수저팀에게 패배하였습니다. 하지만 패자부활전에서 밤 티라미수로 1등을 차지하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4라운드 팀전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팀을 이뤄 4팀 중 3등을 하여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심사위원 종합평가를 통해 극적으로 생존하게 됩니다.
본인의 인생을 표현하는 5라운드에서는 친할머니로부터 영감을 받은 게국지 파스타를 만들어 1등을 하게 되고,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에서 양의 심장과 야생 버섯을 곁들인 피스타치오 양갈비를 만들어 안성재 셰프에게 "최근 먹어본 양고기 요리 중 단연 최고의 맛"이라는 극찬과 따봉을 받으며 에드워드 리를 제치고 최종 우승하게 됩니다.
- 가게: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흑백요리사 시즌1 TOP8
흑백요리사 TOP8: 애드워드 리 셰프
미국 요리 대결 프로그램인, 아이언 셰프 우승자이자 백악관 셰프인 그는 백수저로 출연해 프로그램 내내 뛰어난 실력과 창의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요리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비록 준우승을 했지만 흑백요리사에서 진주인공으로 평가받았습니다.
- 가게: Nami Modern Korean Steakhouse
흑백요리사 TOP8: 강승원(트리플스타) 셰프
2024년 기준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이었던 파인 다이닝 모수 서울의 오너셰프인 안성재와 오픈 초기부터 3년간 수셰프 직책으로 함께 일한 그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 흑수저로 참가해 '테크니션', '미친놈', '정신병자'라는 극찬을 받으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가게: 트리드
흑백요리사 TOP8: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 셰프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참가해 초반에는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모습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이후 다른 셰프들과 잘 어울리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어 인지도가 상승했습니다. 4위로 마무리했으나 방송감이 있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됩니다.
- 가게: 디핀
흑백요리사 TOP8: 장호준 셰프
국내에서 여러 일식 레스토랑을 운영인 장호준 셰프입니다.(네기라이브, 네기다이닝라운지, 모던오뎅, 네기 스키야키, 네기 우나기야, 네기 실비 등).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서는 중후반까지 분량이 적어 존재감이 옅었고, 팀전에서도 비중이 낮았다. 하지만 Top 8 인생요리 미션부터 개인 분량이 늘고, 무한 요리 지옥에서 고통받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해 존재감을 확립했습니다. 결국 '국내 일식 끝판왕'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가게: 네기
흑백요리사 TOP8: 김미령(이모카세 1호) 셰프
대한민국 한식 요리사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이모카세 1호'로 출연해 유명해졌습니다. 4라운드 레스토랑 미션에서 고급 알밥을 싸먹는 김 조리를 맡았는데, 굉장히 맛있었다는 호평을 얻으며 팀 1등에 기여했으며, 대용량 요리를 빠르게 완성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손이 매우 빠르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 가게: 즐거운 술상
흑백요리사 TOP8: 정지선 셰프
대한민국의 중식 요리사로, 중화복춘 총괄 셰프로 근무하다가 중식 전문 레스토랑 홍롱롱을 개업했었고, 현재는 티엔미미의 메인 셰프입니다. 이미 타 프로그램에서 유명세를 떨친 셰프로, 흑백요리사 백수저로 출연해 실력을 입증하였습니다. 특히나 2라운드에서 시래기를 주재료로 한 빠스(바쓰)로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셰프들을 감탄시켰습니다.
- 가게: 티엔미미
흑백요리사 TOP8: 최현석 셰프
경력 30년의 베테랑 셰프로, 190cm의 신장과 훈남 외모로 인기를 끌며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 셰프가 되었습니다. 2라운드 흑백 팀전에서 백수저 측 생선 팀 리더로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며, 부족한 가리비를 미리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팀원들에게 가리비를 확보하라고 지시해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4라운드 레스토랑 미션에서는 고급 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팀을 1등으로 이끌며 매출 1위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가게: 쵸이닷
흑백요리사 시즌1 인기 셰프들
흑백요리사 최강록 셰프
마스터 셰프 코리아2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으며, 이번 흑백요리사에서도 다양한 활악을 펼쳤습니다. 특히나, "나야, 들기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었습니다.
- 가게: 식당 네오
흑백요리사 박은영(중식여신) 셰프
홍보각 총주방장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로도 유명합니다. 아쉽게 정지선 셰프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였지만, 1라운드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가게: Grand Majestic Sichuan
흑백요리사 임태훈(철가방 요리사) 셰프
‘철가방 요리사’라는 별명은 인생을 반영한 자부심의 상징으로, 철가방과 함께 중식당 배달부터 시작해서 현재 중식당 셰프를 하고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 가게: 도량
흑백요리사 조서형(장사천재 조사장) 셰프
제철 재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안주들을 선보였으며, 일상적으로 쓰이는 한식 재료의 새로운 조합을 보여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 가게: 을지로 보석
흑백요리사 조광효(만찢남) 셰프
'만찢남'이라는 별명처럼 원래는 만화방을 했고, 그때 만화로 요리를 배운 것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첫 이미지와 다르게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면서 4라운드까지 올라갔습니다.
- 가게: 조광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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